돌봄정책2 맞벌이 부모 숨통 트인다…온동네 초등돌봄 시대 시작 "학교는 끝났는데 퇴근은 아직 멀었습니다."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해봤을 고민입니다.오후 1~2시면 수업이 끝나지만 부모의 퇴근 시간은 보통 저녁 6시 이후입니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자니 비용이 부담되고, 매번 조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기도 쉽지 않습니다.특히 맞벌이 가정에서는 방과 후 몇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신경 쓰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이런 현실적인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바로 늘봄학교입니다.올해부터는 기존보다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도 방과 후 프로그램 선택권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고,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무상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여기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온 동네 초등 돌봄·교육' 체계까지 구축되면서 돌봄 정책.. 2026. 6. 20. 내년 아이 돌봄서비스 대폭 확대…취약위기 가족 국가 책임 강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한 번쯤 “돌봄이 가장 큰 부담”이라는 말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맞벌이 가정은 물론이고, 한부모·조손가정, 보호자의 건강이나 경제적 사정으로 돌봄이 어려운 집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정부가 내년부터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취약위기가족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이번 정책은 단순히 돌봄 인력을 늘리는 수준이 아니라, 아이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신호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1. 아이돌봄서비스, 무엇이 달라지나내년부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 가구 확대입니다. 기존에는 일정 소득 기준을 넘으면 정부 지원이 제한되거나, 자부담이 커 사실상 이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 2025.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