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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6시간 자도 졸린 기면증…원인 겨냥한 첫 신약 나왔다 “밤에 충분히 잤는데도 왜 이렇게 졸리지?”낮에 자꾸 졸음이 쏟아지면 대부분 피곤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도 “생활 습관을 고쳐라”,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말을 쉽게 하곤 합니다.하지만 충분히 자고도 참기 어려운 졸음이 반복되고, 자신도 모르게 잠들거나 웃을 때 갑자기 몸에 힘이 빠진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닐 수 있습니다.뇌의 수면·각성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기면증’ 일 가능성도 살펴봐야 합니다.최근에는 기면증 증상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질환의 핵심 원인인 ‘오렉신 결핍’을 직접 겨냥한 신약이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다만 모든 기면증을 완치하는 약이 생겼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떤 환자가 대상이며 기존 치료와 무엇이 다른지 쉽게 알아보겠.. 2026. 8. 19.
찬물 마실 때 이가 찌릿하다면? 충치 아닌 ‘치경부마모증’일 수 있습니다 무더운 날 시원한 물 한 잔을 마셨는데 갑자기 이가 찌릿하면 가장 먼저 “혹시 충치가 생긴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찬물을 마실 때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이나 과일을 먹을 때도 특정 치아가 시리고, 칫솔이 닿을 때마다 불편하다면 치과에 가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데요.물론 충치 때문에 이가 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면 뜻밖에도 ‘치경부마모증’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치경부마모증은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부분이 닳아 움푹 패이는 증상입니다. 특히 오랫동안 이를 좌우로 세게 닦아왔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쉽습니다.평소 치아를 깨끗하게 닦으려고 힘을 주었던 습관이 오히려 치아를 닳게 만들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치경부마모증은 충치와 어떻게 다르고,.. 2026. 8. 18.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커졌다…10만 원·20만 원 기부하면 얼마나 돌려받을까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로 10만 원을 돌려받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고요?”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접하면 이런 반응이 먼저 나올 수 있습니다. 기부했는데 세금 혜택을 받고 지역 특산품까지 받을 수 있다니 선뜻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현재 거주하는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특히 2026년부터는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의 세액공제율이 높아졌습니다. 여기에 정부는 2027년부터 지역 여건에 따라 공제율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실제로 10만 원 또는 20만 원을 기부하면 어느 정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기부할 수 있는 지역과 신청 방법, 주의할 점까지 하나씩 .. 2026. 8. 17.
변비에 좋다는 키위, 하루 2개씩 4주 먹으면 정말 달라질까? “변비에 좋다는 유산균도 먹어봤고 물도 많이 마시는데, 왜 화장실 가는 건 여전히 힘들까요?”며칠 동안 배변하지 못하면 배가 묵직하고 더부룩해집니다. 막상 화장실에 가도 시원하지 않고, 오래 앉아 힘을 주다 보면 하루의 시작부터 지치기도 하지요.이럴 때 가장 먼저 유산균이나 변비약을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 가운데 매일 2개씩 꾸준히 먹었을 때 배변 횟수와 복부 불편감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과일이 있습니다.바로 그린키위입니다.그렇다고 키위가 변비를 단번에 해결해 주는 치료제라는 뜻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키위를 얼마나 먹었는지, 누구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과일만 먹으며 버티면 안 되는지를 함께 아는 것입니다.먼저 알아둘 핵심 내용연구에.. 2026. 8. 16.
농식품 바우처 꾸러미 전국 배송 시작|지원 대상·금액·주문 방법 장바구니에 채소와 과일, 고기 몇 가지를 담았을 뿐인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나와 놀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거나 임신 중인 가정에서는 먹거리의 품질을 포기하기도 어렵습니다.“농식품 바우처를 받아도 가까운 곳에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없어요.”“마트까지 가기 어려운데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는 없나요?”그동안 농식품 바우처를 이용하면서 이런 불편을 느꼈던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제 농식품 바우처 이용자가 온라인몰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 꾸러미를 주문하고 집 앞에서 배송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다만 ‘전국 확대’라는 표현만 보고 모든 국민이 새로 지원받거나 지원 대상이 전 국민으로 확대됐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이번 정책의 핵심은 지원 대상 확대가 아니라, 기존 농식품 바우처 .. 2026. 8. 13.
아이 아프면 1주도 육아휴직 가능…단기 육아휴직 신청 조건과 시행일 아이가 갑자기 입원하거나 어린이집이 휴원하면 맞벌이 부모는 당장 난감해집니다. 연차가 남아 있지 않거나 조부모에게 부탁하기 어려운 가정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육아휴직을 쓰기에는 기간이 너무 짧고, 그렇다고 아이를 혼자 둘 수도 없는데 어떻게 하지?”그동안 이런 긴급한 돌봄 공백은 부모가 개인 연차를 쓰거나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해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존 육아휴직은 비교적 긴 기간을 전제로 운영돼 며칠 또는 1~2주 동안만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는 활용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2026년 8월 20일부터는 자녀의 방학이나 휴원·휴교,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 등으로 단기간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1주 또는 2주의 단기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여기에 2026년 9월 .. 2026.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