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전국 곳곳에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9월 동행축제’가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소비 촉진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할인, 환급, 복권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참여 기회가 풍성해 소비자 입장에서는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동행축제란 무엇인가?
동행축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행사입니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장, 온라인 쇼핑몰, 대형 유통사 등이 참여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소상공인의 판매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총 2만 9천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단순한 쇼핑 행사를 넘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2. 온라인 쇼핑 혜택 — 최대 30% 할인과 글로벌 판로 개척
이번 동행축제의 온라인 판은 규모가 압도적입니다.
- G마켓·무신사 등 주요 플랫폼에서 2만 6천여 개 상품을 타임딜, 단독딜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최대 30% 할인 혜택까지 제공됩니다.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 혜택도 함께 연계되어 소비자 입장에서 실속이 큽니다.
- 아마존·타오바오 등 해외 8개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한국 소상공인 제품 약 400개 품목이 특별 할인 판매됩니다.
- 오아시스·그립 등 9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은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3. 오프라인 행사 —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소비 축제
온라인뿐만 아니라 전국 144곳에서 오프라인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전통시장과 야시장에서는 소상공인 판매전, 먹거리 축제, 문화 공연 등이 어우러집니다.
- 인천국제공항 면세점과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에서 700여 개 제품을 특별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동참하여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마련합니다.
- 전국 200여 개 동네슈퍼에서는 공동 세일전을 통해 생활필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4. 상생형 소비 이벤트 — 환급과 복권까지
동행축제는 단순한 할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비를 하면 돌려받는 제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상생페이백: 9~11월 카드 사용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면 초과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제도 자세히 보기)
- 상생소비복권: 전통시장 등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 총 10억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이 추첨 지급됩니다.
- 온누리상품권 환급: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환급, 특별재난지역에서는 20% 환급 혜택이 주어집니다.
5. 민간 기업과의 협력 — 혜택은 더 크게
민간 기업들도 적극 동참합니다. TV홈쇼핑, 카드사, 온라인 플랫폼 등이 참여하여 쿠폰, 캐시백, 적립금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배달의민족은 제주도 및 특별재난지역 포장 주문 시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이와 같은 협력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 혜택을 동시에 확대합니다.
6. 기대 효과와 참여 방법
이번 동행축제는 단순한 쇼핑 기회를 넘어,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합니다. 소비자는 생활비 절감과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소상공인은 새로운 고객을 만날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희망리턴패키지와도 맞물려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7. 마무리 — 소비가 곧 상생으로 이어집니다
2025년 9월 한 달 동안 이어지는 동행축제는 ‘나의 소비가 곧 누군가의 희망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가을맞이 생활 쇼핑, 추석 선물 마련, 일상 소비를 하면서도 할인·환급·복권 혜택까지 누릴 수 있으니,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비자에게는 실속 있는 혜택이, 소상공인에게는 든든한 판로가 마련되는 이번 동행축제. 한 달간 이어지는 이 특별한 상생의 장에 함께 참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