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4 맞벌이 부모 숨통 트인다…온동네 초등돌봄 시대 시작 "학교는 끝났는데 퇴근은 아직 멀었습니다."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해봤을 고민입니다.오후 1~2시면 수업이 끝나지만 부모의 퇴근 시간은 보통 저녁 6시 이후입니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자니 비용이 부담되고, 매번 조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기도 쉽지 않습니다.특히 맞벌이 가정에서는 방과 후 몇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신경 쓰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이런 현실적인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바로 늘봄학교입니다.올해부터는 기존보다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도 방과 후 프로그램 선택권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고,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무상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여기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온 동네 초등 돌봄·교육' 체계까지 구축되면서 돌봄 정책.. 2026. 6. 20. 2026 협약형 특성화고 16곳 선정! 우리 지역 학교도 포함됐을까? 고등학교 선택 시즌이 다가오면 많은 부모님들이 고민합니다.“대학이 답일까?”“취업이 빠른 길일까?”“우리 아이는 공부보다 실무가 더 맞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특히 요즘은 단순히 ‘특성화고’라고 해서 예전처럼 생각하기 어려워졌습니다.기업과 학교가 함께 교육 과정을 만들고, 지역 산업과 연결해 취업까지 이어주는 방식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최근 정부가 발표한 협약형 특성화고 3기 16개교 선정 소식도 이런 흐름 속에서 나왔습니다.처음 뉴스를 본 부모님들은 아마 이런 생각부터 들었을 겁니다.“협약형 특성화고? 그게 뭐지?”“우리 아이랑 관련 있는 이야기인가?”“우리 지역 학교도 들어갔나?”1. 협약형 특성화고, 이름은 어렵지만 쉽게 이해해 보기협약형 특성화고는 학교·기업·지자체가 함께 인재를 키우는 새로.. 2026. 6. 9. 사립대 등록금 규제 17년 만에 완화…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그동안 대학 등록금은 “오르지 않는 것이 당연한 비용”처럼 인식돼 왔습니다. 실제로 사립대 등록금은 2009년 이후 장기간 동결 또는 소폭 인하 기조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사립대 등록금 규제를 17년 만에 완화하기로 하면서, 대학·학생·학부모 모두가 큰 변화를 체감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등록금 인상 허용이 아니라, 오랫동안 유지돼 온 등록금 관리 방식 자체를 바꾸는 정책 전환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1. 사립대 등록금 규제, 어떻게 유지돼 왔나그동안 정부는 사립대 등록금을 직접 통제하기보다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규제해 왔습니다. 핵심 수단은 바로 국가장학금 Ⅱ유형이었습니다. 이 장학금은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한 대학에만 지급되는 구조로 설계돼 있었.. 2025. 12. 15. AI 3강 도약 선언…내년부터 달라지는 교육·보육 정책 총정리 정부가 인공지능(AI) 경쟁력을 국가 핵심 과제로 삼고, 교육과 보육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핵심 목표는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것입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무상교육·보육 지원이 4세까지 확대될 예정이어서 가정의 체감 변화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정책은 단순한 교육비 지원을 넘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국가 차원의 미래 인재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1. ‘AI 3강 도약’이 의미하는 것정부가 내세운 ‘AI 3강 도약’은 미국·중국 등 선도 국가들과 경쟁할 수 있는 AI 기술력과 인재 풀을 확보하겠다는 선언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제조업과 반도체 분야에서는 강점을 보였지만, AI 핵심 인재와 원천기술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2025.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