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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 모두 혜택 받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제도, 제대로 알아보기

by 상상천재 2025. 7. 1.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제도. 나도 해당 대상인지 알아 보세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시행 중인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제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정규직 채용을 고민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최대 1,2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오늘은 이 제도의 대상, 신청 절차, 지역별 차이, 혜택 내용과 확인 방법까지 꼼꼼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지원 대상은 누구일까요?

✅ 기업 요건

  • 고용보험에 가입된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신재생에너지, 청년창업기업 등 특례 업종은 1인 이상도 가능
  • 임금 체불 이력이나 불건전 업종은 참여 제한

✅ 청년 요건

  • 만 15세~34세 이하 (병역 이행자는 39세까지)
  • 취업애로청년 조건 중 하나 이상 충족:
    • 4개월 이상 실업 상태
    • 고졸 이하 학력
    • 정규직 첫 취업자 등
  • ‘빈일자리 업종’은 일반 청년도 가능

2.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1. 사전 참여 신청: 고용노동부 워크넷에서 기업이 신청
  2. 청년 채용: 승인 후 정규직 채용
  3.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주 30시간 이상, 고용보험 가입 필수
  4. 장려금 신청: 6개월 이후 1차 지급, 이후 3개월 단위 추가 신청

※ 빈일자리 업종은 청년에게도 인센티브 지급


3. 지자체나 업종별로 차이가 있을까요?

  • 비수도권 기업: 지원 인원 기준 확대
  • 지식·문화·스타트업 업종: 5인 미만도 참여 가능
  • 빈일자리 업종: 청년도 인센티브 지급 대상 포함

4.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어느 정도일까요?

▶ 유형 1 – 취업애로청년 채용 기업

  • 기업: 720만 원 지원 (월 60만 원 × 12개월)
  • 청년: 2년 근속 시 480만 원 인센티브
  • 총 최대 1,200만 원

▶ 유형 2 – 빈일자리 업종 장기근속 청년

  • 기업: 동일하게 720만 원
  • 청년: 18개월/24개월 근속 시 각각 240만 원 (총 480만 원)
  • 총 최대 1,200만 원

5. 나는 대상일까? 확인하는 방법


마무리하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제도는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기업의 채용 확대청년의 장기근속 유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입니다.

채용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이나, 취업의 첫걸음을 뗄 기회를 찾는 청년이라면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우리 동네에도 이 제도에 참여하는 기업이 있을지, 오늘 한 번 워크넷에서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