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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5만원? 사실상 무료! 고령자 LH전세 임대 조건과 혜택

by 상상천재 2025. 7. 17.

고령자 전세 임대주택 제도, 거의 무료에 가까운 가격으로 전셋집에 평생 거주 가능합니다.

 

주거비 부담이 점점 커지는 요즘, 나이가 들수록 ‘편안히 살 수 있는 집’이 간절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분들 중에는 국민연금이나 기초연금으로만 생활을 이어가는 분들도 많아, 매달 나가는 전세금이나 월세가 큰 부담이 되지요.

이러한 분들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고령자 전세임대주택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사실상 거의 무료에 가까운 가격으로 전셋집에 평생 거주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 전세임대주택이란 무엇인가요?

‘고령자 전세임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민간 주택의 전세계약을 대신 체결하고, 해당 주택을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재임대해주는 제도입니다. 즉, 본인이 직접 전세보증금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LH가 보증금을 대신 내고 고령자분께는 일부 금액만 부담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 만 65세 이상
  • 무주택 세대구성원 (배우자 포함해서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없어야 함)
  •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또는 소득과 자산이 일정 기준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1순위 우선 선정 대상입니다.

어떤 주택에 거주하게 되나요?

입주자는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직접 집을 찾아야 합니다. 해당 주택이 아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전세가 가능한 주택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 가능)
  • 주택상태가 양호하고 LH의 기준에 적합
  • 전세 한도: 수도권 1.3억, 광역시 9천만 원, 지방 7천만 원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이 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거의 무료에 가까운 저렴한 임대료입니다.

  • 계약금: 전세금의 2~5% (수도권 1억 전세 → 200만~500만 원)
  • 월 임대료: 지원보증금에 대해 연 2% 이자 (우대 시 1.8%)

예시: 전세 1억 기준 → 월세 약 15~17만 원 수준

계약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최초 2년 계약이며, 자격 유지 시 횟수 제한 없이 재계약 가능합니다. 사실상 평생 거주도 가능한 셈입니다.

신청 방법은?

  1. LH 청약센터 접속 후 ‘전세임대’ 공고 확인
  2. 신청서 접수 → 자격 심사 → 대상자 선정
  3. 입주자는 집을 직접 물색 → LH에서 계약 진행
  4. 계약 완료 후 입주

인터넷이 어려운 분은 가까운 LH지사 방문이나 LH 콜센터(1600-1004)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
  • 본인이 직접 집을 찾아야
  • 자격 유지 시 평생 거주 가능

마무리하며

LH 고령자 전세임대 제도는 노후에 집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든든한 복지제도입니다. 자녀분들이 부모님을 대신해 신청을 도와드릴 수도 있으니, 주변에 해당되는 분이 계시다면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