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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12만 명에게 유료 AI 지원…우리 아이도 대상일까요?

by 상상천재 2026. 8. 20.

취약계층과 농어촌 고등학생 12만 명에게 유료형 AI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온이음 사업의 대상, 신청 방법, 신청 기한과 주의사항을 쉽게 정리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공부한다는데, 유료 서비스까지 이용하려면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생성형 인공지능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과제를 정리하거나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고, 외국어 학습과 진로 탐색에 AI를 활용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료 AI 서비스는 매달 이용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모든 학생이 똑같은 환경에서 이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취약계층과 농어촌 지역 고등학생 약 12만 명에게 유료형 AI 서비스와 AI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26년 인공지능 온이음 사업’을 새롭게 추진합니다.

다만 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적으로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닙니다. 지원 대상에 따라 신청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면 학교에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은 인공지능 온이음 사업의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꼭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을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인공지능 온이음 사업’이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 온이음 사업은 가정환경이나 거주 지역 때문에 AI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경험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지원사업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고등학생 약 12만 명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유료형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 지원
  • 생성형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 제공
  • 안전한 AI 사용을 위한 사전교육
  • AI 윤리와 올바른 활용 방법 교육
핵심 내용
유료 AI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AI를 학습에 안전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합니다.

AI는 질문하는 방법에 따라 답변의 품질이 달라지고, 잘못된 정보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제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만큼이나 결과를 검증하고 책임 있게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2. 우리 아이도 지원 대상일까요?

지원 대상은 크게 유형 1과 유형 2로 구분됩니다.

유형 1|취약계층 고등학생

유형 1은 교육급여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고등학생을 우선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대상 학생이 지원받기를 희망한다면 학교별 담당 교사에게 신청 의사를 밝혀야 합니다. 이후 학교가 학생들의 수요를 모아 한국장학재단에 신청하고 계정 발급 등의 절차를 진행합니다.

학생이나 학부모가 한국장학재단에 직접 개별 신청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교육부 인공지능 온이음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데, 우리 학교에서도 신청을 받고 있나요?”

학교에서 별도의 안내문이나 가정통신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신청 기간이 짧기 때문에 기다리기보다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형 2|농어촌 소재 고등학교

유형 2는 농어촌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를 학교 단위로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농어촌 고등학교가 한국장학재단에 신청하고, 최종 지원 학교로 선정되면 해당 학교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농어촌 학교에 다닌다고 해서 자동으로 지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가 사업에 신청하고 최종 선정되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지원 대상 신청 방식
유형 1 교육급여 대상자 등 취약계층 고등학생 학생이 학교 담당 교사에게 참여 의사 전달
유형 2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 학교가 한국장학재단에 신청 후 선정

지원 순서는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형 1이 우선이며, 농어촌 고등학교인 유형 2는 그다음 순위로 지원됩니다.

3. 신청은 학생이 직접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사업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가장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신청 방법입니다.

학생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인적으로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참여 의사를 확인한 학교가 신청 절차를 진행합니다.

취약계층 학생의 신청 절차

  1. 대상 학생이 학교 담당 교사에게 참여 의사를 알립니다.
  2. 학교가 학생들의 참여 수요를 확인합니다.
  3. 학교가 한국장학재단에 학교별 신청을 진행합니다.
  4. 선정 및 확인 절차를 거쳐 서비스 이용 계정이 발급됩니다.
  5. 학생은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AI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농어촌 고등학교의 신청 절차

  1.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가 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합니다.
  2. 학교가 신청 기간 안에 한국장학재단으로 신청합니다.
  3. 지원 학교로 선정되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합니다.
  4. 학생들이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결국 학부모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복잡한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사업 참여 여부와 신청 방법을 문의하는 것입니다.

4. 신청 마감은 8월 28일까지입니다

인공지능 온이음 사업의 학교별 신청 기간은 2026년 8월 28일까지입니다.

이 날짜는 학생 개인의 신청 마감일이라기보다 학교가 학생 수요를 취합해 신청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기한입니다. 학생이나 학부모가 8월 28일 당일에 학교에 문의하면 이미 학교 내부 신청이 끝났을 수도 있습니다.

신청 전 확인하세요
  • 우리 학교가 인공지능 온이음 사업을 안내하고 있는지
  • 취약계층 학생 신청을 어느 부서에서 받는지
  • 학생이 별도로 제출해야 할 내용이 있는지
  • 학교 내부 신청 마감일이 언제인지
  • 농어촌 학교가 사업에 참여할 예정인지

교육부가 밝힌 신청 기한과 각 학교의 내부 접수 기한은 다를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어떤 유료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까요?

학부모와 학생들은 챗GPT를 비롯한 특정 유료 AI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서비스 이름과 선택 방법, 이용 기간 등은 발표 내용에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는 특정 AI 서비스의 유료 계정을 무조건 받을 수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학교 선정과 계정 발급 절차가 진행되면 이용 가능한 서비스 종류와 이용 기간, 접속 방법 등이 별도로 안내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학교나 한국장학재단의 후속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6.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해서 곧바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들이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윤리 등이 포함된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사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부분에 주의해야 합니다.

  • AI가 틀린 정보를 사실처럼 답변할 수 있습니다.
  • AI가 작성한 과제를 그대로 제출해서는 안 됩니다.
  • 개인정보나 민감한 내용을 입력하지 않아야 합니다.
  • 답변에 포함된 정보와 출처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다른 사람의 저작물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AI를 ‘정답을 대신 만들어 주는 도구’로 생각하기보다, 공부를 도와주는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7.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학습 내용 이해하기

교과서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을 쉬운 말로 다시 설명받거나 예시를 통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 공부하기

영어 문장을 자연스럽게 고치거나 회화 연습 상대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 연습하기

독후감이나 발표문의 구성을 잡고, 자신이 작성한 문장에서 부족한 점을 찾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AI가 작성한 글을 그대로 제출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진로 탐색하기

관심 있는 직업에 필요한 역량과 관련 학과, 준비 과정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입시 전형이나 자격 기준처럼 달라질 수 있는 정보는 해당 기관의 공식 자료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발표와 토론 준비하기

발표 주제를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거나 예상 질문을 만들어 연습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AI를 잘 활용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AI에게 대신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과정에서 AI를 보조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8. 학부모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자녀가 교육급여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해당하거나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먼저 학교에 문의해 보세요.

특히 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안내가 오겠지” 하고 기다리기보다 담임교사나 관련 업무 담당 교사에게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 우리 학교가 인공지능 온이음 사업에 신청하는지
  2. 우리 아이가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지
  3. 학생이 준비하거나 제출해야 할 내용이 있는지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다음 기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교육부 인공지능교육진흥과: 044-203-7053
  • 한국장학재단 초중등장학부: 053-238-2210

9. 자주 묻는 질문 Q&A

Q1. 모든 고등학생이 유료 AI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우선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 대상자 등 취약계층 고등학생이며,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는 학교 단위로 신청한 후 선정되어야 합니다.

Q2. 학생이나 학부모가 직접 신청하나요?

아닙니다. 취약계층 학생은 학교 담당 교사에게 참여 의사를 밝히고, 학교가 학생 수요를 모아 한국장학재단에 신청합니다.

Q3. 농어촌 고등학교 학생은 모두 지원받나요?

학교가 사업에 신청하고 최종 선정되면 해당 학교 전교생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농어촌 학교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자동 지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Q4. 챗GPT 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나요?

교육부는 다양한 유료형 생성형 AI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서비스 이름과 선택 방법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학교나 한국장학재단의 후속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Q5. 선정되면 바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AI 윤리 등이 포함된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Q6. 8월 28일에 학교에 신청해도 되나요?

8월 28일은 학교별 신청 마감일입니다. 학교가 학생 수요를 미리 취합해야 하므로 이보다 앞서 학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AI 활용 능력은 앞으로 학생들이 공부하고 일하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역량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인공지능 온이음 사업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취약계층과 농어촌 지역 고등학생 약 12만 명에게 유료형 AI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입니다.

다만 모든 고등학생이 자동으로 지원받는 것은 아니며, 지원 유형에 따라 학교를 통한 신청과 선정 절차가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AI 서비스 종류와 이용 기간도 관계 기관의 추가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녀가 지원 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면 2026년 8월 28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학교에 먼저 문의해 보세요. 작은 확인 한 번이 아이에게 새로운 학습 도구를 경험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2026년 8월 19일 교육부가 발표한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세부 지원 대상과 이용 방법은 학교 및 관계 기관의 후속 안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처: 교육부·대한민국 정책브리핑